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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출연드라마 ‘작은 아씨들‘ 표절 논란

by 뜨는 화재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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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키워드 : 김고은 출연드라마 ‘작은 아씨들‘ 표절 논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tvN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티저 포스터가 브랜드 ‘시세이도‘의 포스터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작은 아씨들’의 포스터는 세 여성이 하늘색 수평선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비슷하다고 언급된 ‘시세이도’의 포스터 역시 4명의 사람이 하늘색 수평선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작은 아씨들’의 포스터 제작자가 화장품 브랜드 광고를 참고해 베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tvN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지난 5일 이와 관련해 “해당 포스터는 밝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세 자매의 모습과 그림자를 콘셉트로 한 티저 포스터로, 디자인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여러 작업물을 검토해 만든 제작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해 이제 막 2회가 공개됐다. 배우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등 화려한 캐스팅과 믿고 보는 김희원 감독, 정서경 작가가 총출동해 첫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은 아씨들’은 1회에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4%, 2회 7.7%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해 화제작이었던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우리들의 블루스’의 초기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이다.

특히 1회에서는 명품 배우 송중기가 tvN '빈센조'를 연출한 김희원 감독과 특별 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1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700억 원을 두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 고전 소설인 ‘작은 아씨들’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세 자매의 우정이 그려지면서 극적 장르에 미스터리와 범죄 요소가 더해져 복잡한 장르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작은 아씨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여기서 김희원 감독의 작품 설명과 함께 김고은의 출연 이유도 공개됐다.

김희원 감독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소설 '작은 아씨들'을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작은 여자들'이 한국 현대사회에 왔을 때 어떤 모습일지 그려낸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에서 시작해 상상할 수 없었던 큰 이야기로 끝난다."

또한 “12부작이라 굉장히 전개가 타이트하고 빠르다. 그 부분을 놓치지 않고 따라와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당부했다.



김고은은 “완벽한 합에 합류할 수 있게 돼서 영광스럽다”라며 “너무 가슴이 벅찬다. 감독님께 ‘장르 파괴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런 묵직한 작품에 유일하게 내가 숨통을 트이게 하는 인물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멋있는 건 동생들이 할 거다. 나는 그런 지점을 섭렵하겠다”라며 코믹 연기를 욕심냈다.



한편, 김고은은 1991년에 태어났고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김고은은 떠오르는 스타로 떠올랐고 2012년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모두 휩쓸었다.
김고은은 이상, 김성철, 그리고 안진이다. 박소담, 이유영 등 유명 배우를 배출한 한예종 10학년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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