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밀려오는 좌절감을 극복하는 방법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이 났다. 수능이 끝나고 해방감을 느끼는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불안과 우울감에 낙담하는 수험생도 있다. 특히 평소 완벽주의 성향이 있거나 성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학생은 기대 이하의 성적이 나온다면 더 큰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 어떻게 해야 수능 이후 '멘탈 관리'를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규칙적인 생활 이어가기
수능 결과와 진학 문제로 인한 걱정과 함께 갑작스러운 생활패턴 변화로 공허함, 불안함,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 이러한 감정을 떨쳐내기 위해선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공부에 집중하느라 그간 즐기지 못했던 취미 생활, 친구와의 만남, 봉사활동, 가족여행 등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힘든 감정 공유하기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을 혼자서 견디지 말고 가족과 함께 감정을 풀어가야 한다. 수험생들이 진솔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대화 시간을 늘려 아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부모들은 수능 성적이 다소 낮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속상한 마음을 보여서는 안 된다.
자녀가 서운해하고 후회하는 부분에 공감하고 잘 들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수험생 스스로 수능이 인생의 모든 것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되새겨야 한다. 우울증과 불안감이 심해지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다.
학부모는 입시 후 자녀에게 급격한 정서적인 변화나 이상 행동이 생기지 않았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주변 일에 흥미를 보이지 않고
말이 없어지고
행동이 느려지고
쉽게 피곤해하고
초조해하고
과도한 죄책감을 느끼고
폭식하고 죽음에 대한 반복적 생각이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생각
이런 반응을 나타내는 행동 양상을 보인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보고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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