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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이 올린 미담의 걸그룹 출신 그녀

by 뜨는 화재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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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빈


2011년 1월 4일 미니앨범 1집 <Supa dupa diva>으로 데뷔하였다.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중 막내. 본인 소개 구호 또한 달샤벳의 막내 수빈. 팀에서 고음과 귀여움을 맡고 있다. 혼자서 팀 평균신장은 확 높이고 평균 연령은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데뷔 전에는 모델로 활동했다. 모델 활동 당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모델로 출연했다.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달수빈)이 과거 댓글을 듣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수빈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동창이 2014년 올린 댓글 캡처본을 올렸다.

동문이라고 밝힌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수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동창생은 “수빈이 세 자매 중 맏이여서 그런지 나 맨날 챙겨주고 그랬다”며 과거 착하고 정이 많던 수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방송에서 의욕이 너무 앞선 그런 모습 때문인지 욕 많이 먹는 거 보면 되게 안쓰럽다”고 말하고 있었는데요.


동창생은 “얘가 과거에 누굴 괴롭히거나 일진이었던 것도 아니고 과거에 대한 어떤 논란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무턱대고 이유 없이 너무 미워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죠.

댓글에서 동창생은 수빈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앞날을 응원했는데요.

수빈은 “내가 누구인지 잃어버릴 때가 많아지고 있다. 정말 쉴 틈이 없이 달리고 있다. 이렇게 뛰다 멈추면 밀려오는 파도가 날 덮칠 거 같아서”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2014년에 달렸던 댓글. 어쩌다 이 글을 읽게 되었는데 잊었던 어린 시절 수빈이를 마주할 수 있었다”며 “지금의 가난한 마음 수빈이가 아닌 그때의 나, 잃어버렸던 내 모습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수빈은 끝으로 “친구야 너무 고마워. 이런 글을 남겨주어서, 정말 고마워”라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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