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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및 폭행 논란 오메가엑스

by 뜨는 화재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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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그룹명 'OMEGA X'는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에 새로운 시작과 꿈을, "X"에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 상징을 담아내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결국 미국 투어를 마치고 예정된 귀국길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됐던 지난 23일 새벽 행사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예정된 항공편으로 귀국했지만, 오메가엑스 멤버 전원이 항공편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멤버들이 탑승할 비행기 좌석이 팬들과 섞일 수가 있어서 3일 전부터 취소를 상의하고 있었다.”라면서 “멤버들을 미국에 억류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 대표는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회사에 대한 안티 팬이 퍼뜨린 일방적인 주장”이라면서 “나 역시 며칠 동안 밤을 새워서 매우 힘들고 코피도 쏟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제대로 위로도 해주지 않고 케어해주지 않아서 서운해서 그랬다. 하지만 평소엔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꼬박꼬박 할 정도로 예의를 갖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당시 오메가 엑스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서로가 열심히 해 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 오해를 모두 풀었다.”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지만, 마지막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메가 엑스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오메가엑스 멤버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네티즌은 “회사 대표가 애들 때리는 거 봤다”며 “진짜로 손이 너무 떨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눈앞에서 맞고 있는데 아무것도 못 한다”라고 작성했다.

이어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도 공개했다. 녹취에서 소속사 대표로 추측되는 여성은 “너희가 나 케어했냐”, “야. 네가 뭔데”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멤버들에게 화를 내고 있다. 이에 한 멤버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다”라고 말리자 여성은 “난 쓰러졌다”라고 말했다. 이후 ‘퍽’ 소리가 나더니 여성은 “일어나”라고 말하며 폭행을 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4일 "엄마가 칠레의 한 호텔에 묵고 있을 때 소속사 관계자가 멤버들에게 소리치는 것을 봤다. 그는 "비행기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봤다"며 오메가엑스 관련 '폭언 목격담'을 올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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