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람
쏘스뮤직 소속 걸그룹 LE SSERAFIM의 前 멤버.
2022년 4월 5일 데뷔 티저가 공개되면서 확산되었던 학교폭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5월 2일 데뷔했지만, 이후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데뷔 19일만인 5월 20일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두 달 뒤인 7월 20일, 쏘스뮤직의 전속 계약 해지 결정 및 LE SSERAFIM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학폭 논란으로 팀 탈퇴까지 결정한 김가람이 갑자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람이의 생일을 기념하여 광고를 진행한다고 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해당 광고는 김가람 해외 팬들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가람 생일인 오는 1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빌딩 야외 광고에 게재될 것으로 보인다.
글을 올린 이에 따르면 김가람 생일을 축하하는 해당 영상은 20초씩 진행, 16일 하루 동안 100번 노출을 예고했다.
걸그룹 탈퇴는 물론 소속사와 계약 해지까지 한 김가람의 생일 광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잊힐 권리도 없네”, “본인이 원할지도 의문이다”, “이제 일반인 아니냐”, “팬들 맞는 거야?” 등 반응을 전했다.
김가람은 지난 5월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으로 어마어마한 기대 속에 데뷔했지만, 데뷔 직전부터 과거 사진, 행동 등이 폭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김가람은 수위 높은 칠판 그림 앞에서 찍은 사진, SNS 욕설 메시지 등이 퍼져 더욱 비난을 샀다.
또한 본인을 김가람 학폭 피해자로 주장한 여성이 김가람이 학창 시절 학폭위 5호 처분받은 사실을 공개해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논란이 증폭되자 르세라핌은 김가람을 제외한 채 활동을 이어갔고, 결국 지난 7월 김가람은 르세라핌 탈퇴와 소속사 계약 해지까지 결정했다.
지난 8월 김가람은 지인 SNS를 통해 학폭 논란에 대한 입장을 자세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가람은 “안녕하세요 김가람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많이 늦었지만, 그동안 제 입장을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가람은 “저는 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에 과거의 행동으로 인해 그동안 달려온 꿈이 깨질까 봐 솔직히 겁이 났던 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저를 향한 많은 비난이 더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제 입장을 솔직하게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강제 전학을 당한 적도 없습니다.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습니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습니다”라며 모든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피해당하는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욕설을 하게 됐고, 당시에는 이것이 의리라고 생각했다는 해명과 반성의 입장을 남겼다.
김가람은 “그 시절 저에게는 친구 관계가 가장 중요했고 친구와의 시간이 가장 즐거웠던 나이였습니다. 그 당시의 저의 방법은 잘못되었고 여러 실수와 서툰 행동은 있었지만 그때의 저를 미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데뷔는 제가 꿈을 위해 싸워온 시간이었습니다. 데뷔 후 2주간은 저에겐 꿈만 같은 순간이 되었지만 제 인생에서 결코 잊지 못할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보이는 김가람의 생일 광고가 다시 한 번 그녀를 화제의 중심에 올려놓았습니다.
김가람을 제외한 활동을 재개한 르 세라핌이 4세대 걸그룹의 대표 멤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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