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리포터 시절 구라철 뒷담화
2004년 MBC 팔도모창대회에서 박정현의 모창을 하여 대상을 받아 데뷔했으며,[4]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를 무려 12년을 넘게 맡아 활동했다. 2020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젊은 리포터라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를 인물 중 하나일 것이다.
신인 시절이던 2004년 시트콤 두근 두근 체인지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해당 작품을 연출했던 노도철 피디의 2005년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 주연 중의 한 명으로 출연하였고 해당 작품이 큰 인기를 끌어서 박슬기 또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방송인 박슬기가 기자 시절 인터뷰 도중 화를 낸 여성 연예인에게 당황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11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충격 TV에서 안 보이더니 이러고 있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구라는 "리포터 하면서 본의 아니게 환경 때문에 서운한 마음이 들 수도 있고, 스타가 인성이 사실 좋은 사람인데 당시 컨디션이 안 좋았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나"라며 리포터와 VJ로 활동했던 김태진, 박슬기, 찰스에게 스타 뒷이야기를 은근슬쩍 요청했다.
이에 김태진은 "연예인 뒷담화하면서 마무리 하는구나 결국에는"이라고 했고, 박슬기 역시 "이니셜 토크 하자는 얘기"라며 "돈 얘기, 남 흉보는 얘기가 아니면 안 끝난다"며 김구라를 놀렸다.
이어 박슬기는 "실명을 거론할 수는 없지만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얘기를 나도 들을 수 있구나'라고 느낀 적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슬기는 "'게릴라 데이트'와 비슷한 코너를 진행했었다"며 과거 인터뷰를 진행했던 여자 연예인을 떠올렸다.
박슬기는 "인터뷰하는데 연예인이 '야, 매니저'라면서 매니저를 부르더라. 그러더니 '나 지금 피부 뒤집어졌는데 사람들 앞에서 뭐 하는 거야. 이런 거 없다고 했잖아'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17년 (리포터 생활) 동안 그런 말을 처음 들었다. 내가 바로 옆에 있는데 너무 다 들리게 말했다"며 당시 놀랐던 심경을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태진은 "일부러 들리게 하는 거다. 자기 기분 나쁘다는 걸 드러내는 것"이라며 공감했다.
박슬기는 "그리고 나서 그분을 영화 시사회 때 한번 뵀다. 그래서 '안녕하세요, 박슬기예요'라고 인사를 했다. 그랬더니 '아, 예에에'라고 대답하더라"라며 해당 연예인이 성의 없이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해당 연예인의 표정을 재현하는 박슬기의 모습을 본 김태진은 "나 그 표정 안다. 재수 없다"고 했고, 찰스 역시 "이건 연예인 아니어도 싫다"며 불쾌해했다.
이에 박슬기는 "물론 그럴 수 있다고 늘 생각은 하지만 당시에는 좀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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