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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10㎞ 음주운전. 자동차불법사용 혐의 추가 적용

by 뜨는 화재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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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신혜성 10㎞ 음주운전.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 추가 적용

본명/ 정필교

출생/ 1979년 11월 27일 서울 출생, 만 43세

신체/ 179cm, 65kg, A형

소속사/신화컴퍼니, 라이브웍스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S 활동 한정)

소속 그룹/ 신화, S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3) 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구속된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다른 사람의 승용차에 10km가량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경찰은 신혜성 씨를 상대로 음주 거부와 절도 혐의 외에 차량 불법 사용 혐의도 추가로 적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혜성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절도,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전 1시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신혜성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는데요, 


당시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여러 차례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신혜성은 사건 당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뒷좌석에는 동석한 지인이 탑승한 상태였습니다.

동석한 지인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자신의 빌라 앞에서 하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신헤성은 성남시 수정구 소재 편의점에서 대리기사를 보내고 송파구 잠실동 탄천 2교 도로까지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직접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체포됐던 조사받던 신혜성은 사건 당일 오후 5시쯤 조사를 마치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송파경찰서를 나섰습니다. 신혜성은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나", "음주를 인정하나", "차는 왜 절도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걸음을 옮겨 준비된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도 지난 11일 입장문을 내고 "신혜성 씨가 모임을 가진 음식점은 주차 직원이 먼저 퇴근하면 차 열쇠를 차 안에 두고 간다"며 "만취 상태였던 신혜성 씨는 근처에 있던 차량 문이 열리자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량인 것으로 착각하고 조수석에 참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거부, 차량 절도와 더불어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추가 인지해 수사 중"이라며 "권한이 없는 사람이 타인의 차량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는 자동차 불법사용으로 처벌된다"라고 했습니다.

신혜성이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2007년 4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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