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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아파트 한 달 수도세가 6~7만 원씩 나옵니다.

by 뜨는 화재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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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한 사람과 다른 모든 사람들간 차이의 심각한 과장이다.

아파트 한 달 수도세가 6~7만 원씩 나옵니다.





제가 새로 이사 온 아파트 수도세가 한 달에 평균 6~7만 원씩 나옵니다. 헐~~!!!

진짜 어이가 없는것은.. 연로하신 부모님과 저는
무더운 날씨에도 몇달동안 샤워를 몇 차례 정도만
하고 지냈다는 점이며, 평소 세탁기도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 돌릴까 말까 였다는 것입니다..!!

겨울도 예외가 없고, 일 년 내내 수도요금이 저렇게 나옵니다.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봤는데 쓴 만큼 나온다는 뻔한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서 원래 여기 아파트는 그렇게 많이 나오나 보다 생각하고 있다가.. 다른 집 관리비 나온 것을 비교해서 보았더니 놀랍게도 대부분 2~3만 원대 였습니다~~!!

수도계량기를 살펴보니 물을 쓰지 않을 때 계량기가
저절로 돌아가지는 않는 거 같더군요~~

그럼~ 이게 도대체 어디서 잘못된 것일까요..?? ㅠㅜ

저희와 비슷한 일을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봅니다~~ㅜ



1, 백퍼 누수 예전 아는 사람은 수도요금이 다른 집에 비해 많이 나와 원인을 찾았더니 변기 물이 가득 차면 멈춰야 하는데 계속 나와서 몇 달 동안 비싼 돈 내고 살았어요 어딘지 모르지만 누수예요
2, 일단은 누수 점검을 받아봐야 해요. 물이 잘못 새고 있으면 아랫집 천장이나 벽이 엉망이 되어 있을 수도 있는데 까딱하면 그 집도 고쳐줘야 해요. 점검받는 건 얼마 안 되니 주위에 찾아서 전화해보세요

 

3,  돈 좀 들여서 업자 불러 누수 검사하고 계량기 교체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계량기 자체단가는 얼마 안 하는데, 인건비가 좀 들죠. 관리사무소는 늘 저런 민원에 시달리니 뻔한 대응하는 거고요. 실제로 민원 중엔 실제 많이 써놓곤 자기네는 얼마 안 쓴다고 떼쓰는 민원도 많고요.. 집안내 누수가 계량기가 오래되거나 겨울철 동파 같은걸 겪으면 고장 나서 실제보다 더 계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건 기술적인 영역이라 일반인들은 잘 모르니까 어쨌든 기술자를 불러야 합니다.



사랑에는 늘 어느 정도 광기가 있다. 그러나 광기에도 늘 어느 정도 이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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