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SM오디션 봤는데 8000:1로 대상 수상

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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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0년 2월 11일(32세) 경상남도 휘장 경상남도 진주시 CI 진주시
신체 : 169cm, 46kg, A형
데뷔 :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1

2003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고아라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디션에서, 그는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오디션보다 앞서 본 SM 오디션에서 ‘외모짱’과 ‘댄스짱’에 선발된데 이어 전체 대상을 수상했는데 그 경쟁률이 무려 8000:1.

원래는 친구가 오디션을 보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백댄서로 참여했다는 고아라. 아쉽게도 친구는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본인이 합격했다는 SM의 전설.

전설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06년 일본과 몽골의 합작영화인 ‘푸른 늑대’에는 무려 40000:1의 경쟁률을 뚫고 칭기즈칸의 두 번째 부인인 ‘쿠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동안 연기력 논란이 있기도 했던 고아라는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미스 함무라비’ 등의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로 배우로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다.

고아라는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를 차기작으로 선택했습니다.  2016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6년만의 영화 복귀작으로 고아라는 극 중 반전의 열쇠를 쥔 캐릭터를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